역대 장마시즌 돌아보기 | 장마 피해와 강수량 분석
☔ 역대 장마시즌 돌아보기
우리나라 장마는 주로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이어지며, 집중호우와 함께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아래는 과거 장마철에 큰 피해를 남긴 대표적인 사례들입니다.
📌 장마는 단순한 비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입니다.
2002년 여름 - 기록적 폭우와 동시다발 피해
- 7월 초순 ~ 중순까지 전국적으로 500mm 이상의 폭우
- 서울 강남 일대 침수, 대중교통 마비
- 사망 62명, 이재민 3만여 명 발생
2011년 장마 - 우면산 산사태
- 7월 중순 집중호우, 서울에만 사흘간 450mm 이상 강수
-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 발생 → 16명 사망
- 도로·지하철 일부 구간 마비, 도시 기반시설 피해
2020년 장마 - 역대 최장 기간
- 6월 24일 ~ 8월 16일, 총 54일간 장마 지속
- 이례적인 장기 장마로 곡물 생산량 감소
- 남부 지역 중심으로 침수 피해 다수 발생
2025년 6월 기준 과거 한반도 태풍 영향 보기
장마철 강수량 통계 (2000년 이후)
- 평균 장마 기간: 30~33일
- 연평균 강수량의 30% 이상이 장마철에 집중
- 한 해 장마 강수량 최고 기록: 2020년 1,000mm 이상
변화하는 장마 패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장마의 시작 시기, 지속 기간, 강수 집중도가 매년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0년간은 국지성 호우, 게릴라성 폭우, 역대급 기간 장마 등이 반복되고 있어, 과거 데이터를 통한 대비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2025년 장마도 예외는 아닐 수 있습니다. 장마의 역사에서 미래를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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