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스테이블코인 초보자 가이드

📦 3편. 종류가 많던데, 뭘 써야 할까?
💵 USDT (Tether)
가장 오래되고 많이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며, 전 세계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아요. 단점은 발행사의 투명성 문제.
💳 USDC
미국 기업인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가 함께 만든 신뢰성 높은 스테이블코인. 회계 감사도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요.
🔐 DAI
이더리움을 담보로 발행되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투명한 구조지만, 담보가치가 급변하면 가격 안정성에 위협이 생길 수 있어요.
⚙️ 알고리즘 기반 (예: UST)
특정 알고리즘으로 공급량을 조절해 가격을 유지. 한때 인기 있었지만, 테라(UST)의 실패 이후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었어요.
✅ 어떻게 고르면 될까?
🔹 신뢰성과 사용처
많이 쓰이고 있는지, 거래소에서 잘 지원하는지를 확인해요.
🔹 탈중앙화 여부
정부나 회사의 개입 없이 운영되길 원한다면 DAI 같은 코인이 더 적합해요.
🔹 안정성
운영 주체가 투명하고 사고 위험이 적은지를 체크하세요.
💡 일반인이 스테이블코인을 사는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처럼 가격이 오르길 기대하며 투자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설계된 자산입니다. 대신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다음과 같은 활용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 자산 보관: 비트코인처럼 급등락이 없는 안전자산 느낌으로 보관하는 경우도 많아요.
- 이자 수익: 디파이(DeFi)나 거래소 예치 기능을 활용하면 연 3~6%의 이자 수익 가능.
- 송금·결제: 해외 결제 시 빠르고 수수료가 적어요.
- 투자 대기자금: 코인을 싸게 살 기회를 기다리며 스테이블코인으로 보관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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